중여우증권은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 신규 설치량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3월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신규 설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45.7GW를 기록했다.
올해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증가하며 36.72GW를 기록한 바 있다.
3월만 놓고 보면 신규 설치량이 약 9GW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신규 설치 수요가 올해 연초에 집중되면서 3월 설치량이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3월 기준 중국의 누적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규모는 660GW에 달한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 보면 태양광 발전 설비 신규 설치량이 240GW~25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전망을 하는 이유는 ▲모듈 가격 급락 ▲모듈 및 EPC 입찰 급증 등 때문이다.
관련주: 쥔다신에너지(002865.SZ), 포스터(603806.SH), 플랫글래스(601865.SH), 시징환경(30103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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