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징커에너지(688223.SH)의 출하량이 업계 1위이며 N형 선두의 입지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186.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4.4억 위안으로 153.2%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35.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31% 증가, 전분기 대비 6.7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97% 감소, 전분기 대비 56.75% 감소했다.
4분기 동사의 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모듈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동사의 출하량은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동사의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78.52GW로 전년 대비 77.11% 증가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고, 이중 N형 모듈 출하량은 48.41GW로 62%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3년 4분기까지 동사의 전체 모듈 누적 출하량은 210GW로 세계 모듈 선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모듈 출하량은 100~11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동사는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적극 탐색 중이며 전방위 친환경 에너지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GWh 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됐으며 향후 배터리 생산력도 순차적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68억/65.28억/79.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5/26.3/22.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2/0.65/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2/9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