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지난주 철강 수요가 소폭 반등했고 재고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7.03만 톤 증가한 883.61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7.72만 톤 증가한 869.30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총재고는 전주 대비 14.31만 톤 줄어든 1,189.48만 톤을 기록했다.
전망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철강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9월 말 이후 중국 정부 여러 부처는 일련의 부양책을 발표했고 거시 경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철강업계의 이익은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2년 이상 연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의 지속적인 인수합병과 집중도 상승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업계 이익 하락은 인수합병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철강업계가 인수합병 및 재편을 가속화함에 따라 주요 철강 기업들의 성장 공간이 열릴 수 있으며 업계 집중도 상승은 업계 이익의 장기적인 회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보면 산업 집중도 상승과 고품질 발전 촉진은 철강 산업의 미래 발전에 있어 필연적이다. 제품 구조와 비용 우위를 갖춘 철강 기업은 충분히 수혜를 입을 것이다. 특히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초저배출 개선 및 탄소 중립 배경에서 주요 기업들의 경쟁 우위와 수익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추천주로 화링철강(000932.SZ), 신위철강(600782.SH), 보산철강(600019.SH), 대야특수강(000708.SZ)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