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중항중장비(600765.SH)의 산업 통합이 재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 안페이가 11월 22일 구이저우항공산업성, 구이저우안훙과 ‘위탁 경영 관리 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이저우항공산업성은 구이저우안훙 경영 관리를 안페이에 위탁하며, 위탁 기간은 3년이다.
구이저우항공산업성과 안훙은 안페이가 안훙 및 그 자회사를 경영 관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안훙은 항공우주 단조품 연구개발과 설계, 가공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기계를 가공하고 제조도 하고 있다.
구이저우항공산업성과의 협력은 동사 정밀 가공 및 전체 기능 부품 능력 발전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안페이가 안훙을 위탁 관리하면서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동사는 ‘항공공업 통용 기초 구조 주력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사는 계속 산업사슬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단조 분야 선두에서 기초 구조 주력군으로 발전하면서 향후 새로운 고성장 주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68억/18.85억/22.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05/20.18/20.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6/1.27/1.5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71/15.57/12.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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