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가 주택 공적금 정책을 완화했다.
26일 광저우시 주택공적금관리센터는 ‘광저우시 주택 공적금 정책 조정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당 중앙과 국무원의 결책을 실천하고 주택 공적금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며 주택 공적금 납입자의 고정 수요와 개선형 주택 수요를 더욱 충족시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통지’에 따르면 주택 공적금 대출 최고 한도가 상향된다.
1인과 2인 및 그 이상이 주택 공적금 대출을 신청할 때 최고 한도가 기존의 70만 위안과 120만 위안에서 80만 위안과 160만 위안으로 상향된다.
이와 더불어 2주택 공적금 대출 최저 첫 납입금(계약금) 비율이 하향된다.
첫 주택과 두 번째 주택 구매시 주택 공적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저 첫 납입금 비율이 모두 20%로 하향된다.
뿐만 아니라 보장성 주택 구매 시 신청하는 공적금 대출 최저 첫 납입금은 15%로 적용된다.
이외에도 두 자녀 및 그 이상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주택 공적금 대출 만기를 최장 68세까지 연장하고 주택 수 인정 표준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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