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둥우증권: 부양책 기대 심리 고조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로 회귀하며 외부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정부의 부양책 강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내수 진작, 증시 부양 등 분야 초점 맞춘 고강도 부양책 시행될 가능성 높기에 증시 부양책 기대 심리가 고조되며 증시의 상승장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지방정부 잠재 채무 리스크 해소와 더 높은 강도의 부양책 시행되며 소비재, 인프라 등 업종 강세 보일 것으로 예상. 추가로 외부적 불확실성에 기술, 전자부품, 반도체 등 업종에도 예상보다 큰 육성 정책 시행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중국철도통신신호(688009.SH), 백윤투자(002568.SZ) 등
▲차이신증권: 시가총액(시총) 관리 작업 기대감 이어질 것
외부적 환경 변화로 부양책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장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시장 관심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중 상장사의 주가 밸류에이션에 기반해 시총관리 작업에 대한 관심 높아질 수 있어 국영기업, 대형주 반등에 힘업어 증시에 상승 동력 형성될 것으로 전망
인프라, 은행, 전력, 건설 등 업종 중심의 국영기업의 자사주 매수, 대주주 지분 매입 등 소식에 대한 시장 관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반도체, 기술 등 정책 수혜 업종에도 투자 자금 집중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아오징메디컬(688613.SH), 산신메드텍(300453.SZ) 등
▲중위안증권: 관망세 지속에 증시 조정 압력 이어질 수도
경기부양책 발표 지연과 외부적 환경 변화로 장내 관망 심리가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 증시 전반에 걸쳐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 있으며 단기 등락에 따른 강한 순환매 움직임도 동반 출현할 것으로 전망
증시의 거래대금 규모가 지난 3년래 고점에 위치해 있고 내년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한층 더 본격 발표될 여지도 있어 하락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경기부양책의 수혜가 클 내수주, 기술주, 반도체주, 신에너지 자동차 등 업종에 중장기적 관점 가지고 접근해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목원식품(002714.SZ) 등
▲핑안증권: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 작업에 관심 가져야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이 본격 시작된 상황. 지방정부의 특별채 발행 일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잠재 채무 해소 작업이 시행되며 채무 리스크 해소로 경기 안정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그간 지방정부 잠채 채무 리스크는 중국 경제, 사회의 가장 큰 리스크 뇌관으로 불렸던 만큼 채무 해소 작업이 성과를 내며 경제, 사회 성장에 대한 신뢰감 높아지며 증시에 반등에도 힘 실릴 것으로 전망. 이 중에서도 채무 해소 작업 중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 부동산, 지방자산관리회사(AMC) 등에 시장 관심 쏠릴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보리부동산(600048.SH), 초상사구(001979.SZ) 등
▲톈펑증권: 중장기 투자기회 포착
증시가 지속적인 조정을 받으며 주가 밸류에이션은 약간 하락했으나 거래대금, 신용융자 등 투심 지표는 고점이 유지되는 중. 이는 증시의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여전히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증시의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 조정을 거치며 주가 밸류에이션이 크게 내린 반도체, 기술, 신에너지 자동차 등 정책 수혜주 위주로 관심 가져야 할 필요 있고 최소 내년 초까지 호경기가 이어질 인프라, 건설, 부동산 등 업종 역시 강한 투자기회 포착되고 있다고 판단
금주의 탑픽: 하이광정보(688041.SH), 메이디그룹(00033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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