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업계 업황 회복 기대 

 중국 정부가 플랫폼 경제 육성 계획을 공개하면서 플랫폼 업계의 업황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22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지 주재 하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 중 당국은 플랫폼 경제 육성 계획을 언급하며 플랫폼 업계 회복을 통한 내수 진작, 취업 시장 안정화, 민생 개선 등의 정책 지원에 나서도록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플랫폼 기업의 산업, 소비인터넷 등 분야 관련 더 많은 사업 참여와 이들의 데이터 요소 인프라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크로스보더 데이터 전송 관련 제도도 보완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를 놓고 많은 전문가들은 정부가 플랫폼 업계에 대한 육성을 강조하면서 플랫폼 기업의 산업계 투자가 한층 더 본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우선 데이터 산업에서 플랫폼 기업들은 막대한 데이터를 운용하는 기업들로 데이터 요소 인프라 구축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들이라 강조했다. 이에 데이터 요소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이들이 적극 참여하며 강한 산업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고 인프라의 투자 규모도 기대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 예측했다.

올해 내수, 취업 시장의 부진과 민생 개선 등의 정책 목표 달성에도 플랫폼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시한 점도 더 큰 정책 수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이를 위해 플랫폼 기업의 경영 환경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가능성도 고려되기에 플랫폼 업계에 대한 정책 환경 변화가 상당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따라서 앞으로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고 이들의 투자 여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플랫폼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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