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건강원제약그룹(600380.SH)의 3분기 이익이 개선됐고 혁신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118.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9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12억 위안으로 2.58% 증가했다.
이중 ‘젠캉위안’ 부문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65%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36.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5억 위안으로 24.95% 증가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63.07%로 전년 동기비 1.3%p 상승했다.
3분기 동사의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1~3분기 수익성은 계속 개선됐다.
1~3분기 동사의 화학제제 매출은 58.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55% 감소했다.
이중 성호르몬 촉진 제품의 매출은 23.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6% 증가했고, 소화기관 제품 매출은 18.54억 위안으로 18.66% 감소, 호흡기 관련 제제 제품 매출은 7.99억 위안으로 28.18% 감소, 정신과 의약품 매출은 4.43억 위안으로 3.11% 증가, 항감염 제품 매출은 3.22억 위안으로 19.46%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화학제제 부문 매출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보였지만 원료약과 보건품은 다원화 발전 추세를 지속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7억/16.16억/18.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10/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8/0.86/0.9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02/13.66/12.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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