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웨이촹신마이의료(688016.SH)의 해외 매출 증가를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1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3억 위안으로 42.4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6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억 위안으로 37.57% 증가했다.
3분기 동사의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이유는 정책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 9월 동사의 복부 대동맥 스탠트 제품이 국가의료보장국 지도하에 가격이 조정됐고, 이에 매출이 감소했다.
동사의 흉부 대동맥 스탠트 제품 가격은 40% 이상 인하됐고, 복부 대동맥 스탠트 제품 가격은 20~35% 인하됐다.
이번 가격 인하 사건과 10월 허난연맹 집중구매, 말초혈관 제품 국가 집중구매 등의 영향으로 동사의 다수 제품이 영향을 받았고, 이에 실적에도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해외 시장은 고성장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는데, 1~9월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비 75% 증가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처음으로 10%를 돌파했고, 해외 신규 승인 등록증은 11개로 총 해외 등록증이 60장 이상까지 늘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완전 자회사를 통해 유럽 의료기 기업 OMD를 인수하면서 유럽과 일본, 미국 시장 개척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89억/5.47억/6.2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7/11.8/14.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97/4.44/5.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44/24.54/21.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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