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의 일반 주택과 비일반 주택 표준이 사라진다.
19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상하이시에 이어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 재정국, 세무국은 ‘일반 주택 표준 삭제 사안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 의하면 베이징시는 일반 주택과 비일반 주택 표준을 폐지하며 이는 12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베이징시가 일반 주택과 비일반 주택 표준을 폐지한 후 개인은 구매한 지 2년 이상(2년 포함)된 주택을 판매할 때,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또한 개인이 구매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주택을 판매할 때에는 5%의 세율을 적용해 부가가치세를 전액 납부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베이징시는 전국과 동일한 개인 부동산 구매 계약세 혜택 정책을 적용한다.
가정 내 첫 주택 구매이면서 면적이 140m² 및 그 이하일 경우 1%의 세율을 적용해 계약세를 징수하며, 면적이 140m² 이상일 경우는 1.5%의 세율이 적용된다.
가정 내 두 번째 주택 구매이면서 면적이 140m² 및 그 이하일 경우 1%의 세율을 적용해 계약세를 징수하며, 면적이 140m² 이상일 경우는 2%의 세율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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