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 발전에 대한 중국의 지원 행동을 공개했다.
브라질 현지시간 18일 시진핑 주석은 2024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요 담화를 발표하며 세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중국의 8개 행동을 선포했다.
첫째로는 질적 발전 협력을 통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며, 둘째로는 세계 발전 어젠다를 실천하고, 셋째는 아프리카 발전을 지원하며, 넷째는 빈곤 감소와 식량안보 국제 협력을 지원한다.
다섯째는 브라질, 남미, 아프리카연합과 공동으로 ‘개방 과학 국제 협력 어젠다’를 발기하고, 여섯째는 G20이 추진하는 행복 창조 ‘글로벌 사우스’의 실무 협력을 지원하며, 일곱째는 G20 ‘반부패 행동 계획을 실천하고, 여덟째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체계를 완비하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일대일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7천억 위안 규모의 융자 창구를 신설하고 실크로드펀드 신규 자금 800억 위안을 기반으로 상호 연결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있다.
아프리카 발전 지원 방면에서는 올해 9월 향후 3년 아프리카와 협력해 현대화 10대 파트너 행동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3,600억 위안 한도의 자금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외개방의 경우는 가장 후진국에 대한 개방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은 중국과 수교하고 있는 모든 후진국의 100% 세목 상품에 제로관세 우대를 제공한다고 이미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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