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후·선강퉁중국기업지수(HSCEA)가 오는 21일 정식 출범한다.
15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홍콩거래소는 항셍지수유한공사와 함께 후·선구퉁 중국 기업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식 명칭은 항셍후·선강퉁중국기업지수(HSCEA)로 이달 11월 21일 정식 출범하며, 이는 홍콩거래소와 항셍지수유한공사가 처음으로 합작해 내놓은 타이틀 지수이다.
HSCEA의 구성주에는 홍콩, 상하이,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후·선구퉁 채널을 통해 매매가 가능한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80개 중국 기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홍콩 자본시장의 상품 생태권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