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이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목적의 ‘국가 자연과학 펀드 조례'(이하 조례)를 발표했다.
15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14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서명하며 ‘조례’가 정식 발표됐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에서는 자연과학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구축해 충분한 자금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 전담 펀드는 앞으로 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받고 민간 자본 투자를 이끌어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및 기타 사회 조직의 투자,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완전한 육성 시스템을 운용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학계와 연합한 자연과학 육성 시스템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펀드의 자금이 학교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 중·고등학교 단계부터의 인재 육성 등을 지원하도록 더 많은 지원에 나서겠다 강조했다.
이에 더해 자연과학 펀드의 자금 지금 속도, 심의 등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신청 기업과 참여자, 위탁 기관, 펀드 관리 인원 등이 연합해 자연과학 산업의 성장을 이끌도록 안정적인 자금 지원 계획을 수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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