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미년건강산업(002044.SZ)이 3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며 목표가 6.14~7.36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71.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00만 위안으로 88.96% 감소했다.
반면 3분기에는 매출액 29.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0억 위안으로 10.33% 증가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하반기 검진 성수기를 맞아 상반기에 확보한 안정적인 예약을 토대로 3분기부터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됐다.
동사는 ‘다각적 수익 확대, 비용 절감, 1인당 소비 증대’라는 세 가지 전략을 통해 진료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적극 유치하고 고객 정보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검진 맞춤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다.
동사는 전국 건강검진 산업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국 30여 개 성과 자치구와 직할시에 총 608개의 분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312개는 지배회사 형태의 분원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운영체재를 완성했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112.20억/ 128.77억 / 143.97억 위안이며 순이익은 각각 4.80억/ 8.03억 /10.70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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