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징커에너지(688223.SH)의 출하량이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06년 설립돼 2022년 상장한 전 세계 선두의 일원화 모듈 선두 기업으로 최근 10년 동안 모듈 출하량은 안정적으로 업계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모듈 출하량은 1위를 기록했고, 2023년 동사는 에너지 저장 시장에도 진출했다.
4GWh 에너지 저장 시스템 생산라인은 성공적으로 가동됐고, 공상업, 고객을 커버하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발표했다.
BNEF 2024년 에너지 저장 티어1 공급업체가 됐고, 태양광+에너지 저장 사업 모델을 형성하게 됐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71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1억 위안으로 80.9%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9.7%로 전년 동기비 6.1%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7%로 5.8%p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은 24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1% 감소,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9.4% 감소, 전분기 대비 38.9%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11.8%로 전년 동기비 5%p 하락, 전분기 대비 4.2%p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3분기 모듈 판매량은 약 67~68GW로, 이중 3분기 출하량은 23.8GW로 전년 동기비 12% 증가했다. N형 모듈 출하량 비중이 약 85%에 달했다.
3분기 모듈 단가는 W당 1위안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산업 평균보다 높은 가격이다.
올해 동사의 출하량 전망을 90~100GW 정도로 하향하지만 이중 미국 출하량 비중은 5~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출하량 업계 1위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84억/40.8억/60.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9.47/420.7/48.5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8/0.41/0.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4.16/21.92/14.76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