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13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439.28p(+0.51%) 
-선전성분지수 11359.29p(+0.4%)
-촹예반지수 2417.25p(+1.11%)
-홍콩항셍지수 19823.45p(-0.12%)

<정책/이슈>
◆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촉진 관련 세수 정책에 대한 공고’ 발표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지원하는 세수 우대 정책 제시
-계약세의 경우 현행 1%의 저세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면적 표준을 90m²에서 140m²로 상향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개 도시는 기타 지역의 가정 2주택 계약세 우대 정책 일괄적으로 적용
-조정 후 전국적으로 개인 첫 주택과 두 번째 주택 구매 시 면적이 140m²를 넘지 않는다면 1% 세율의 납입 계약세 일괄 적용
◆ TSMC 대중 첨단 반도체 공급 중단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결국 대만 기업의 이익에 해를 끼치고 산업발전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
◆ 발개위 등 3개 부처 ‘목초 산업 질적 발전에 대한 의견’ 발표
-각 지역이 농경지와 휴한지, 황무지, 과수원 공터, 임지 등 토지 자원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장려해 토지 산출 효율을 높일 것
-2030년까지 전국 양질의 목초 재배 면적을 1.35억 묘(亩)까지 늘리고 생산량 1.3억 톤을 달성할 것

<산업>
◆[비철금속] 리튬 가격 강세 예상…관련주 주목
-최근 다운스트림 수요의 지속적인 회복 영향으로 탄산리튬 가격이 계속해서 반등
-상하이메탈마켓(SMM)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1일 기준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톤당 7.55만 위안으로 전주 대비 1.21% 상승
-최근 시장 분위기의 회복은 주로 다운스트림인 리튬배터리 출하량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
-리튬배터리 수요 비수기에도 경기가 선방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중국의 ‘이구환신’ 보조금 정책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
-이번 수요 급증 국면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리튬 산업의 경기 전환점은 2026년에 올 것으로 전망
◆[건자재] 재정 지원 확대로 건자재 업계 수혜 기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10조 위안대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 계획이 공개됐고 앞으로 지방정부, 부동산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실시될 예정
-시장에서는 지방정부가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을 통해 모집한 자금 중 일부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집행할 수 있다고 예상
-주로 토지, 주택 재고 정리를 위해 직접 특별채 자금을 통해 이를 매입하거나 판자촌 개조 사업 등 부동산 관련 인프라 투자에 자금이 직접 사용될 가능성 높아
-부동산, 인프라 경기가 모두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업스트림 건자재 업계에 강한 업황 회복 기대감이 조성

<기업>
◆ 국전남서과기(600406.SH) 전 거래일 종가 26.9위안(+2.52%)
실적 컨센서스 부합 ‘목표가 31.36위안’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32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1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73억 위안으로 7.53% 증가
-3분기 매출은 1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64억 위안으로 6.27% 증가
-1~3분기 총이익률은 29.26%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고, 3분기 총이익률은 29.63%로 전년 동기비 0.86%p 하락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1~3분기 동사의 연구개발 비용은 20.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61% 증가, 연구개발 비용률은 6.49%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동사는 연구개발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기에 적극적인 투자가 향후 동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링이스마트제조(002600.SZ) 전 거래일 종가 9.59위안(+5.73%)
AI 기술 수요 급증에 부품 사업 성장 기대 ‘매수’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314.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05억 위안으로 24.85% 감소
-3분기 매출은 123.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13억 위안으로 14.68% 증가
-이는 전자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반적인 부품 공급이 증가한 덕분
-올해 AI 스마트폰이 출시됐고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정의 소비 진작 조치)’ 제도에 따른 전자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 동사의 부품 공급이 대폭 증가
-특히 AI 기술이 적극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동사의 부품 공급은 더 크게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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