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춘펑파워(603129.SH)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0.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31% 증가, 전분기 대비 12.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97% 증가, 전분기 대비 34.85%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4륜 사업 방면에서 동사는 계속 제품 구조를 조정했고, 부가가치가 높은 U\Z 계열 제품 판매가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동사의 전지형차 판매량은 6.72만 대로 전년 동기비 23.11% 감소, 전분기 대비 15.26% 감소했고, 전지형차의 차량당 매출은 4.52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 감소,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시장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 시장점유율은 계속 업계 1위를 유지했다.
2륜 사업의 경우는 소비형 세부 시장을 계속 공략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륜차 판매량이 9.83만 대로 전년 동기비 22.26% 증가, 전분기 대비 0.41% 감소했다.
이륜차의 차량당 매출은 2.23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71% 감소, 전분기 대비 3.85%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32.52%로 전년 동기비 1.64%p 하락, 전분기 대비 3.01%p 하락했다. 이는 중국-북미 화물 운임료가 전분기 대비 53% 상승함에 따라 운송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용률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면서 1분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동사의 해외 사업 추진이 순조롭고, 전지형차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함과 더불어 채널 재고도 최적화되면서 동사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09억/15.25억/18.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06/37.48/22.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37/10.13/12.4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98/13.08/10.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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