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의 휴일이 2일 증가한다.
12일 중국 국무원은 ‘전국 연간 명절 및 기념일 휴일 방법 수정에 대한 결정'(이하 결정)을 발표했다.
‘결정’에 의하면 내년 전체 국민 휴일은 2일 늘어나는데, 이는 음력섣달그믐과 5월 2일이다.
즉 춘제(春節, 중국의 설)와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휴일이 각 하루씩 늘어나는 것이다.
‘결정’은 전국 국민 휴일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면서 실제로 긴 장기 휴일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법정휴일 전후로 일반적으로 연속 업무일이 6일을 넘어서는 안된다.
상기 ‘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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