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2024년 금속 가격 상승에 따라 화우코발트(603799.SH)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663.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25%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49.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7% 감소, 전분기 대비 1.6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8.99% 감소, 전분기 대비 54.69% 증가했다.
동사의 2023년 연간, 2024년 1분기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해 전구체 출하량은 2.9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31% 증가했고, 동사의 전구체 사업 시장점유율은 뚜렷하게 상승했다.
올해 동사의 전구체 출하량은 17~18만 톤에 달하며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 방면을 보면 지난해 전구체 매출은 1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18%에 달했다.
양국재 출하량은 9.5만 톤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이중 하이니켈 삼원계 비중이 83%에 달했다.
올해 1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2만 톤 정도로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했지만 올해 출하량 목표치는 12만 톤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규모다.
더욱이 올해는 니켈 가격 상승, 몰리브덴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동사의 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사의 전구체 출하량 증가 속도도 업계를 상회하기에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29억/45.78억/57.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2/29.72/25.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6/2.68/3.3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37/11.08/8.8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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