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귀주모태주(600519.SH)가 반기 이익배당 방안을 발표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 동사의 미배당 이익은 1,929.04억 위안에 달했다.
이에 동사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반기 이익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3분기 말의 전체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사의 배당금 총액은 300.0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익배당 방안은 향후 동사 주주총회 심의를 통과해야 정식 실시된다.
앞서 동사는 2024~26년 현금배당 계획을 공개했다.
동사는 2024~26년 매년 현금배당 총액을 해당연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75% 이상으로 제시했고, 매년 현금배당을 2회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금일주가’에 따르면 24년 페이톈(원), 24년 페이톈(산)의 도매가가 각각 2,335위안과 2,25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도매가가 이전 대비 다소 상승한 것으로 일부 지역의 대리점이 도매시장과 전자상거래 등 채널 공급을 잠시 중단하면서 가격 상승이 야기됐다.
동사의 발전 전략과 업계 선두 이점, 이익배당 투자가치 등을 고려해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57.74억/990.96억/1,139.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8/15.5/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8.28/78.89/90.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6/20.4/17.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