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증권사 주간 전망 & 탑픽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통화정책 완화 기조 강화될 수도

중국 인민은행이 3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 이끌겠다 강조한 상황.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 작업과 각종 경기부양책의 일정 등을 고려하면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더 확대될 여지 있어 증시에 강한 활력 돌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특별국채(특별채 포함) 발행 환경 개선 위해 금융 업계 유동성 환경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추가로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정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 지원하기 위한 더 많은 정책 지원 가능성도 공존해 인프라, 부동산, 건설, 소비재 등 업종 관심 가질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신화보험(601336.SH)중국인수보험(601628.SH) 등

▲둥우증권: 경기 회복세 속 증시 상승 동력 강화될 전망

10월 수출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개선됐고 공식,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모두가 경기 확장 국면을 기록했으며 정부의 추가 지원 가능성 역시 높아진 상황. 금주 잔여 경제 지표 발표 예정된 상황 속 10월 지표 회복 기대감은 한껏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10월 지표 개선에 더해 11월과 12월에는 경기 진작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서도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성 제시될 예정이기에 경기 부양 기대감이 한동안 증시 상승 주도할 전망. 이 중에서도 수출 경기, 내수 진작 등 분야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수정방(600779.SH)미년건강산업(002044.SZ) 등

▲중위안증권: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증시 상승 전망

10월 물류, 수출,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 모두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인 와중에 가전·전자제품, 자동차 등 주민 소비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10월 지표 개선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 경기부양책이 분명한 성과 보인다는 점 부각되며 증시 상승 동력 제공할 것으로 전망

4분기 내내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더 극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4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증시 상승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가전, 전자제품, 자동차, 기술 등 업종이 상승 주도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포커스미디어(002027.SZ) 등

▲톈펑증권: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에 관심 집중될 듯

10조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 작업이 공개된 이후 중국 경제의 질적 성장 기대감 높아질 전망. 더 많은 특별국채(특별채) 발행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 환경 더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시장 유동성 환경 개선되며 경제가 한층 더 활력 보일 것으로 예상

경기 회복 기대감 속 한동안 부양책 수혜 업종 중심의 강세 나타날 것으로 전망. 소비재, 부동산, 자동차 등이 대표 수혜 업종으로 거론

금주의 탑픽: 메이디그룹(000333.SZ)칭다오하이얼(600690.SH) 등

▲차이신증권: 경제 정상화 기대감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미중 관계 추가 악화 우려가 가중된 상황. 당분간 미국의 추가 규제 리스크가 다시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인데, 이를 해소할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역시 주요한 관심사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

우선적으로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해소 작업이 시작되며 경기 안정화 기대감 높아질 것으로 예상.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른 주민 소비 회복과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해소 작업 과정에서 유동성 공급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산동신화의료기기(600587.SH)바이양메디컬(301015.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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