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중국전력건설(601669.SH)의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4,2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8억 위안으로 7.2%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1,4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억 위안으로 9% 감소했다.
동사 매출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2.4%로 전년 동기비 0.1%p 상승했고, 이중 3분기 총이익률은 12.7%로 전년 동기비 0.2%p 하락했다.
1~3분기 순이익률은 2.1%로 전년 동기비 0.2%p 하락했고, 3분기 순이익률은 1.8%로 전년 동기비 0.2%p 하락했다.
1~3분기 신규 계약액은 8,6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 증가했고, 이중 에너지 전력, 수자원과 환경, 도시 건설과 인프라, 기타 신규 계약액은 5,183억, 1,120억, 1,985억, 3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7% 증가, 10.1% 감소, 17.2% 감소, 65% 증가했다.
에너지 전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사의 성장과 자금 회수가 단계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동사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한다.
다만 수리 투자 및 신에너지 공사 경기가 좋고 동사의 건설 사업 성장 전망도 좋으며 전력 운영 사업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1.92억/146.69억/166.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1.19/13.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7/0.85/0.9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1/6.4/5.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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