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3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 발표 

인민은행의 3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3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를 발표하고 1~3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상황을 총결산했다.

보고서는 올해 들어 시진핑 주석의 핵심 당 중앙 지도하에 거시 조절 강도를 강화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내수를 확대하고 경제 구조를 최적화하면서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1~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8%를 기록했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 상승했다.

생산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고용과 물가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질적 발전이 견실하게 추진됐다.

인민은행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지도를 바탕으로 경제 호전에 적합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했다고 자평했다.

업계 전문가 역시 3분기 확대 금융정책이 빠르게 시행됐고 강도도 최근 몇 년 중 가장 강했다고 분석했다.

일련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실시는 경제 금융의 안정적인 운영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시장은 보편적으로 향후 직접 융자 발전이 대세이며, 통화정책 프레임 역시 이에 맞춰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직접 융자와 새로운 동력이 더욱 연동돼 발전 전체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금융 시장 상품과 전도 과정은 더욱 복잡하기 때문에 인민은행의 금융 총량 통제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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