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융기실리콘(601012.SH), 수익성 저점 신호 감지 ‘매수’ 

 동방재부증권은 융기실리콘(601012.SH)에 대해 정책적 지원으로 수익성 저점 신호가 감지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권고했다.

2024년 실적을 발표한 동사는 3분기 매출액이 200.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7%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2.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585.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3%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65.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동사의 매출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98%/ -11.16%로 전년 동기 대비 11.63%p/ 23.53%p 크게 하락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8.60%/ -6.37%로 전년 동기 대비 12.17%p/ 14.86%p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99%p/ 7.53%p 반등했다.

매출총이익률의 반등은 이익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는 증거이며 향후 산업 내 가격 안정과 회복이 기대된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2024년 1~3 분기 동안 82.80GW의 실리콘 웨이퍼를 출하했으며 이 중 외부 판매량은 35.03GW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

단결정 셀의 외부 판매는 4.16GW였으며 모듈 출하량은 51.23GW로 전년 동기 대비 17.70% 증가했다.

3분기에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38.36GW, 배터리 출하량은 1.5GW, 모듈 출하량은 19.89GW에 달했다.

동사는 현재 1.5GW의 2세대 HPBC(Hybrid Passivated Back Contact) 배터리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5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정책적 지원으로 인해 태양광 공급 구조의 최적화와 수급 개선이 기대되면서 동사의 수익성에 저점 신호가 감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858억/ 1,075억/ 1,284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순이익은 각각 -74억/ 35억/ 67억 위안 으로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97/ 0.47/ 0.89위안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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