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산업 통합 동력 충분해 

희토류 산업의 통합 동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8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희토류는 중국의 주요 전략적 광산 자원이며 최근 미얀마의 희토류 공급 상황과 산업 정책, 다운스트림 수요 등의 영향으로 희토류 산업의 호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가격 면에서 보면 북방희토(600111.SH)의 희토류 제품 가격은 이미 3개월 연속 인상됐고, 이중 11월 산화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 금속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 가격은 8월 대비 7%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 선두 기업의 인수합병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중 중국희토그룹은 이미 중희토 자원 통합을 완료했고, 북방희토, 성화자원(600392.SH) 역시 산업사슬 투자 통합 강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희토류 산업은 중국 글로벌 우세 산업으로 전 세계 지정학적 환경 변동 속에서 전략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산업 경기가 계속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책과 효익이 점차 개선되면서 희토류 산업의 질서는 더욱 규범화될 것이며, 제품 가격도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산업 상황을 감안하면 희토류 산업의 산업사슬 통합 동력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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