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장화이자동차(600418.SH)가 3분기 호실적을 거뒀고 스마트화와 고급화 가속화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322.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5억 위안으로 239.8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09.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4억 위안으로 1028.38% 증가했다.
3분기 동사의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66.02% 증가했다.
이익 증가폭이 매출 증가폭을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올해 3분기 자산 처분으로 인한 수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자산 처분으로 동사는 5.55억 위안의 수익이 발생했다.
3분기 총이익률은 11.36%로 전년 동기비 0.41%p 상승, 전분기 대비 0.22%p 상승했다.
동사는 화웨이와 스마트 고급 전기차와 관련한 협력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동사의 스마트화와 고급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화웨이와 협력을 시작했고, 양사가 협력한 제품은 현재 완성차 검증 단계에 진입해 올해 연말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향후 새로운 제품 주기에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28억/9.07억/1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4/44/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9/0.42/0.5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6.02/94.14/70.02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