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거래일 연속 일일 거래대금 1조 위안 돌파 

중국 증시가 한 달 동안 큰 변동성을 보인 후 다시금 상승에 나서고 있다.

6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전일 A주 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장 막판에는 큰 상승세로 마감했다.

각 주요 지수는 모두 큰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5천 개 이상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거래대금이 재차 신기록을 경신했는데, 전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2.35조 위안에 달했고 25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상회했다.

이는 2015년 7월 중순이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분위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을 두고 제2의 상승장 시작 신호라고 해석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중국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 회의에서 나올 정책 시그널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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