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산동신화의료기기(600587.SH)가 설비 교체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74.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17억 위안으로 6.6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2.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65% 증가했다.
동사는 ‘구조 조정, 주력 사업 강화, 효익 증대, 리스크 예방’의 발전 방침을 견지하면서 주요 사업에 집중했고, 의료기기와 제약 장비 발전에 주력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6.31%, 순이익률은 8.54%로 전년 동기비 1.37%p 하락, 0.26%p 상승했다.
총이익률이 하락한 이유는 제약 장비 산업이 압박을 받으며 총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만 동사가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 조치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올해 3월 중국 국무원은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이구환신 행동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연이어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발표했고, 이는 의료기기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9월 이래로 구매 수요가 호전되면서 동사의 방사선과 영상 설비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봤고, 이에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68억/8.64억/9.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5/12.4/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42/1.5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62/12.12/11.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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