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경제사회의 발전 수요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직업 교육과 기능 인재 육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전일 상하이를 방문해 직업 교육과 기능 인재 육성 사업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우선 리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와 정신을 철저히 실천해야 하며 경제사회 발전 수요에 적극 적응하고 직업 교육과 기능 인재 육성을 대대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모범적인 노동자 정신, 장인 정신 등을 고취하고 높은 소질을 지닌 인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질적 발전과 고품질 생활에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리 총리는 현재 경제사회 발전에는 기능 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절실해졌다며 산업과 교육의 심화 융합,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추진해 직업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인재의 수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외에도 리 총리는 양로, 보육, 의료 등 서비스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분야의 기능 인재 훈련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전문화와 직업화 수준을 높여 다양화되고 다층적인 민생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일자리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