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소비와 관련한 새로운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성추핑(盛秋平) 상무부 부부장은 상무부가 관련 부처와 함께 소비 분야의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부부장의 설명에 의하면 최근 상무부는 조만간 도매와 소매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상하이와 톈진 등 20개 도시에서 현대 상무 유통 시스템 시범 건설 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유통 소비 개혁 시범 추진과 건강 소비 촉진 특별 행동 방안 등 정책의 제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부 도시에서도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등 주요 도시가 요식업, 문화관광, 스포츠 등 서비스 쿠폰을 발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정책 조치는 소비 활성화를 도울 것이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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