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금융 워킹그룹 제6차 회의 개최 

미중 금융 워킹그룹의 제6차 회의가 열렸다.

31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미중 금융 워킹그룹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2024년 10월 연회 기간에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쉬안창넝(宣昌能) 인민은행 부행장과 브렌트 네이먼 미국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공동으로 주재했고,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외환관리국 등 중국 부처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미 부처가 참석했다.

미중은 양국 거시경제 금융 형세, 통화 금융 정책, 금융 안정과 관리감독, 자본시장, 자금세탁 방지, 테러 금융 방지와 더불어 양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타 금융 정책 의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와 더불어 국제 수지표 편성, ‘글로벌 시스템 중요은행(G-SIBs)’ 위기 소통 및 기후와 보험업 리스크 등 의제에 대한 양국 기술 전문가의 보고를 듣고, 글로벌 금융 서비스 관리감독 협력 강화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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