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신은증권은 동수서산 프로젝트의 핵심 주도주로 중과서광(603019.SH)을 주목하며 12개월 목표가 72.20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80.4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70억 위안으로 2.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23.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10억 위안으로 0.41%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8.20%로 전년 동기 대비 2.71%p 상승했다.
이는 서버 제조업체들과의 서플라이 체인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주문을 확보하면서 마진 개선에 성공한 결과다.
동사는 ‘전국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지역에 인프라 자원을 연결하고 있다.
동사의 첨단 데이터센터는 EB(엑사바이트)급 데이터 저장 관리 및 운영, AI 가속 기술, 포괄적 저장 프로토콜, 전방위 데이터 지능형 관리, 액체 냉각 기반의 친환경 저탄소 시스템 및 다중 보안 보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특히 베이징, 충칭, 칭다오 등 주요 도시에서 AI 연결 플랫폼을 설계 및 운영하며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동수서산(东数西算) 프로젝트의 핵심 인프라 및 AI 기반 데이터센터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22.60억/ 26.60억/ 31.20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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