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태양광 업계에서 점진적인 제품 가격 상승세가 나오고 있어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이 회복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융기실리콘자재(601012.SH)은 태양광 모듈 판매가를 1와트(W)당 0.01~0.03위안 인상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태양광 모듈 업계 주도주들 역시 모듈 가격 인상을 위해 내부 회의에 돌입했으며 높은 확률로 융기실리콘자재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국태양광산업협회는 태양광 모듈 납품가 하단을 규정하면서 태양광 업계의 가격 안정 기대감이 고조됐다.
현재 1W당 0.68위안으로 하단을 설정했는데, 이는 태양광 업계의 모듈 제조 원가가 1W당 0.68위안이기에 모듈 판매 가격 역시 이를 밑돌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실리콘 가격 상승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두 달새 실리콘 자재 가격이 30% 이상 상승했고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사슬 전반에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에 있어 이번 융기실리콘자재의 모듈 판매가 인상 소식은 업계 전반에 분명한 상승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올해 중국 태양광 업계의 업황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회복 기대감도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태양광 추천주: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 통위(600438.SH), 다취신에너지(688303.SH), 천업통연중공업(002459.SZ),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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