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증권사 주간 전망 & 탑픽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인프라 호경기에 증시 반등 나올 수도

중국 정부가 특별 국채 발행 계획을 제시하며 빠른 발행 및 조속한 자금의 집행을 강조한 상황. 1분기 지방정부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 규모도 많지 않았기에 2분기부터 발행 규모는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규모 자금 유입에 인프라 경기 빠르게 호전되며 증시 상승 주도할 것으로 전망

인프라 호경기 분위기 속 교통, 민생, 산업 등 다양한 인프라 투자가 강세 보일 것으로 전망.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주류일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금융, 건설, 부동산 등 업종도 동반 상승세 나타낼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룽성석유화학(002493.SZ)만화화학(600309.SH) 등

▲동우증권: 관망 심리 조성에 혼조세 보일 수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일정이 예상보다 더뎌질 가능성 제기되며 글로벌 증시 조정 우려 형성된 상황. 미중 관례 불확실성도 조성됐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도 약화돼 증시에 조정 압력 조성할 것으로 예상

대규모 추가 부양책 기대감 약화되며 증시의 상승 가능성은 약화됐으나 반대로 경기 회복세 출현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기업들의 2023년도 및 2024년도 1분기 실적 발표로 성장 가능성과 이익배당 계획이 시장의 집중 관심 받게 될 것으로 전망

금주의 탑픽: 화처테스팅(300012.SZ)연경맥주(000729.SZ) 등

▲차이신증권: 외국인 자금 유입 여부 주시해야

글로벌 증시가 본격적인 조정을 받는 추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 이탈 자금의 중국 증시 유입 여부가 주된 관심사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 및 중국 국내 유수의 기관이 내놓은 투자 전망에서 일제히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 만큼 당분간 외국인 자금의 유입 여부가 증시 추세 가를 것으로 예상

중국 정부도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 나서고 산업계 투자 제한도 해제하기에 외국인 자금의 유입 규모는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정책 지원 기대감이 큰 하이네크, 신에너지, 주민 소비, 서비스업 등이 수혜주 될 것으로 전망

금주의 탑픽: 눠쓰거제약(301333.SZ), 중국TV미디어(600088.SH) 등

▲핑안증권: 투심 회복세 출현에 반등 기미 나올 수도

글로벌 증시의 조정과 추가 부양책 발표 지연 등 요인이 복합 작용해 증시의 움직임이 약간 위축된 상황. 거래대금도 줄며 단기적 투심을 위축된 흐름을 보이는 중. 반면 중앙회금공사 등 ‘국가대표(국영 투자 펀드)’의 증시 투자가 늘며 기관성 자금 유입에 증시의 반등 기대감 역시 공존하고 있다고 판단.

기관성 자금의 유입이 꾸준히 늘고 정부가 여러 차례 증시 부양을 강조했던 만큼 장내 투심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 투심 회복 과정에서 단기적인 주가 낙폭이 컸던 기술, 전자부품 등의 IT 업종과 주민 소비를 중심으로 한 소비재, 서비스업 등의 반등 분위기 부각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베이신건축자재(000786.SZ) ​​등

▲톈펑증권: 증시 분위기 호전 기다려야 할 수도

1분기 경제 지표 호조와 기업 실적이 대체로 호전됐다고 평가되나 미중 관계 악화, 중동발 군사적 긴장감 등 불확실성도 공존하며 장내 불확실성이 커지며 혼조세 부각되는 중. 장초반 상승세 컸던 업종, 테마 위주의 차익실현 움직임과 저가매수세 공존하며 증시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혼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증시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정책 수혜주나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큰 업종 위주의 상승세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기술, 제조업, 원자력발전소, 금융 등 정책 수혜 기대감이 큰 업종 위주로 관심 가져야 할 때

금주의 탑픽: 중국인수보험(60162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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