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해외의 태양광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3월 중국의 배터리(모듈 포함) 수출액은 전월 대비 15.2% 증가한 3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7% 감소했다.
3월 배터리 수출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약 27.3GW를 기록했다.
3월 중국의 인버터 수출액은 전월 대비 34.25% 증가한 6.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34% 감소했다.
전월 대비 수출 증가를 견인한 지역은 유럽 등 지역으로 분석된다.
3월 인버터 수출 규모는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에서 인버터 재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올해 해외의 태양광 설비 설치 규모도 급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재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수요 전망이 밝은 인버터 분야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더예테크(605117.SH), 양광전력(300274.SZ), 진랑테크(300763.SZ) 등을 제시한다.
이 외에 선도기업의 우위가 뚜렷한 태양광 관련 소재 분야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플랫글래스(601865.SH), 신의광능(00968.HK), 포스터(603806.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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