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증권은 톈산알루미늄(002532.SZ)의 이익배당 계획과 자사주 매수 등 주주 이익 환원 조치가 한층 더 강화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가 9.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매출액은 207.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3% 감소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84억 위안으로 88.3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70.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0.73%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48%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25.35% 감소했다.
실적 호전 배경으로는 1~3분기 평균 산화알루미늄 가격이 3,693위안/톤으로 전년 대비 30% 상승한 점이 꼽힌다.
비록 경기 부진 우려 속 산화알루미늄 수요가 약간 줄어 1~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동사는 주주 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1,515.53만 주(총 주식의 0.33%)를 매입했으며 2024년 중기 배당으로 주당 0.2위안, 총 9.2억 위안의 배당을 계획했고 더 많은 주주 이익 환원 제도에 나서겠다 밝혀 시장의 관심을 샀다.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19억/ 45.15억/ 49.26억 위안 과 이에 따른 연간 증가율은 각각 91.3%/ 7%/ 9.1%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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