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앙회금투자공사가 ETF에 대거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펀드의 1분기 보고서를 보면 중앙회금투자공사는 여러 ETF를 매수했고, 여기에 2천억 위안 이상을 투입했다.
자스CSI300ETF의 1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펀드 보유자 중 ‘기관1’의 초기 보유량은 26.82억 주였고, 올해 1분기 매수 신청 수량은 156억 주였다.
공교롭게도 자스CSI300ETF의 2023년 연간 보고서를 보면 상위 10명의 보유자 중 지난해 말 기준 중앙회금투자공사의 보유량이 26.82억 주로 1대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보면 ‘기관1’이 중앙회금투자공사라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올해 1분기 해당 ETF를 대거 매수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중앙회금투자공사는 자스CSI300ETF 매수에 약 530억 위안을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중앙회금투자공사가 4개의 ETF를 대거 매수했고, 이에 약 2천억 위안을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1분기 중앙회금투자공사의 거액 매수 외에도 권익 자산을 낙관적으로 본 다수 유명 펀드 매니저들이 높은 투자 비중을 유지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2분기 A주 시장에 일부 구조적 기회가 존재할 것이며 섹터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편이기에 충분한 투자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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