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지역 부동산 정책 지원 강도 강화 중 

 중국 내 다수 지역이 부동산 정책 지원 강도를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최근 주택도농건설부(주건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중 2개 항목의 확대정책이 10월 17일에 발표된 후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확대정책 실시를 위한 세칙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중촌(城中村, 도시 속의 촌락)’ 개조 및 부동산 ‘화이트리스트’ 융자 등 분야에 대한 지원 강도를 강화했다.

실제로 최근 허난성 주건부는 성중촌 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중촌 주민의 거주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시장 부동산 재고를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상하이시 역시 각 지역의 성중촌 개조 작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지수연구원의 정책연구 책임자는 “현재 부동산 정책의 방향은 분명하며 각 항목의 정책 실시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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