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A주 상장사가 자사주 매수와 관련한 공시를 발표했다.
28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전일 밤 다위절수(300021.SZ), 화루테크(301302.SZ)를 포함한 다수 상장사가 자사주 매수와 관련한 공시를 발표했고,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기자본을 사용하는 것 외에 다수 상장사는 특별 대출을 통해 자사주 매수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자오상증권은 “중국 당국이 자사주 매수 및 주주 지분 매수에 대한 특별 대출 수단을 내놓은 후 한주 동안 이미 40개 기업이 사용 신청을 냈고, 이에는 국유기업, 민간기업 등 각종 기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업들이 신청한 대출금 합계는 129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출을 통한 자사주 매수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 강도는 이전보다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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