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10월 1~20월 승용차 소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6.4만 대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소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683.8만 톤을 기록했다.
CPCA는 10월 협의 승용차(세단+MPV+SUV) 소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약 22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사이클이 종료되고, 경제 긴축에서 저금리 시장의 정상으로 돌아가는 단계에 접어들어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폐차 및 구형차 교체 보조금 정책의 지원으로 인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지속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를 고려할 때, 전 세계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해외 판매 증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심주로 장안자동차(000625.SZ), 장성자동차(601633.SH), 비야디(002594.SZ), 장화이자동차(60041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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