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시부광업(601168.SH)의 3분기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367.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9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32억 위안으로 24.3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17.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03% 증가했고,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 위안으로 26.8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6.1% 감소, 13.54%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구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며, 자산 폐기 등록 손실도 감소했다.
실제로 3분기 구리 가격은 전분기 대비 5.66%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8.9% 상승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2.43%로 전년 동기 대비 3.61%p 상승했고, 이중 3분기 총이익률은 25.35%로 전년 동기비 1.06%p 상승, 전분기 대비 2.27%p 상승했다.
2024년 위룽 1, 2기 선광 확장 건설에 힘입어 동사의 광석 처리 능력은 연간 2,280만 톤까지 증가했다.
연간 구리 정광 산출량 15.87만 톤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3기 수속 처리는 계획에 따라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다수 공정이 2024년에 연이어 가동될 예정이며, 이는 향후 동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99억/38.5억/47.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64/4.08/24.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5/1.62/2.0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72/11.26/9.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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