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내 다수 지역에서는 부동산 시장 최적화 정책이 집중 발표되고 있다.
1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청두시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촉진에 대한 정책 통지를 발표했다.
이중에는 주택 구매 제한을 없애고 증서만 있으면 즉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주택 공적금 대출에 대한 정책도 다수 나오고 있는데, 우선 전일 베이징시가 ‘주택 공적금 개인 주택 대출 서비스 질과 효율 향상 시범 추진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시는 3종 공적금 대출 편의 서비스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고, 발표 당일부터 시행됐다.
쓰촨성 역시 ‘주택 공적금 사용 최적화 정책에 대한 통지’를 발표하며 첫 주택 구매 시 본인 및 배우자의 양가 부모 혹은 자녀의 주택 공적금 사용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푸저우, 네이멍구자치구 등도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며 공적금 관련 내용을 조정했다.
이는 중국 부동산 수요를 자극하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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