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15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중국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는 주택도농건설부 부장과 재정부, 자연자원부, 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책임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촉진에 관련한 상황을 브리핑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2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정부는 조만간 일련의 확대 재정정책을 발표할 것이며 이에는 특별채, 특별 자금, 세수 정책 등 수단으로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9월 하순 이래로 중국에서는 부동산 호재 정책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기에 이번 기자회견에서 나올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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