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공급된 개인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사상 최저를 기록해 화제다.
14일 인민은행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신규 공급된 개인 주담대 금리는 약 3.32%로 전월 대비 2bp 정도 낮았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8bp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신규 공급된 기업 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약 3.63%로 전년 동기 대비 21bp 하락했다.
상기 금리는 모두 사상 최저 수준이다.
한편 1~3분기 중국 신규 위안화 대출은 16.02조 위안을 기록하며 실물경제 지원 강도가 공고함을 보여줬다.
9월 말 기준 광의통화(M2) 잔액은 309.4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를 보면 중국 내 유동성이 합리적으로 풍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사회융자의 규모 성장이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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