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위안화 대출 16.02조 위안 증가 

 1~3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이 16.02조 위안을 기록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1~3분기 금융 지표가 공개된 가운데 1~3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16.02조 위안, 9월 신규 위안화대출은 1.59조 위안이었다.

1~3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 중 가계 대출은 1.94조 위안이었으며 이중 단기 대출이 4,024억 위안, 중장기 대출이 1.54조 위안을 기록했다.

기업 대출은 13.46조 위안이었고 이중 단기 대출이 2.83조 위안, 중장기 대출이 9.66조 위안, 어음 융자가 8,283억 위안이었다.

비(非)은행권 금융기관의 대출도 1,887억 위안 증가했다.

1~3분기 신규 예금은 16.62조 위안을 기록했다.

가계 신규 예금이 11.85조 위안,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신규 예금이 4.5억 위안, 신규 재정 예금이 7,248억 위안을 기록한 반면 비금융 기업은 2.11조 위안을 인출했다.

9월 신규 사회융자는 3.76조 위안을 기록했고 1~3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25.66조 위안을 기록했다. 이중 1~3분기 신규 사회융자는 전년 동기 대비 3.68조 위안 감소했다.

1~3분기 신규 사회융자 지표 중 실물경제 위안화 대출이 15.39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조 위안이나 줄어든 점이 부각됐다.

이어 9월 말 기준 협의통화(M1)은 62.82조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고 광의통화(M2)는 309.48조 위안으로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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