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증권사 주간 전망 & 탑픽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확대 재정정책 효과로 증시 반등 전망

중국 재정부가 확대 재정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정부 적자 확대를 통한 채무 리스크 해소,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 강조한 상황. 은행 핵심 자본 확충에도 약 1조 위안 규모 투입될 것으로 보여 경제, 사회 전반에 유동성 환경 기대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

정부가 강조한 ‘경기 안정화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판단돼 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에 증시에 강한 진작 효과 부를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직접적인 정책 효과가 기대되는 인프라, 부동산 업종에 시장 관심 집중될 가능성 높고 산업 투자, 주민 소비 등 분야에 대해서도 시장 관심 높아질 것으로 전망

금주의 탑픽: 완성(603010.SH) 등

▲중위안증권: 관망세 조성에 증시 혼조세 보일 전망

역주기 조절 정책과 확대 재정정책 기조 발표로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 단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전후로 증시의 급등 이후 기술적 조정 압력이 형성되면서 증시가 한동안 혼조세 보일 것으로 예상

증시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추가 부양책의 공개와 본격적인 부양책 집행 규모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재정부에 이어 중앙정부 부처의 추가 지원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여 부양책 효과 기대되는 부동산, 건설, 가전, 자동차 등 업종에 관심 모아질 전망

금주의 탑픽: 신웨이통신(300136.SZ) 등

▲톈펑증권: 적절한 시기 확대 재정정책 시행에 증시 반등 기대

9월 24일 증시 부양책 발표 이후 증시가 급등한 이래 부양책 기대감이 소화되며 증시에 기술적 조정 압력이 형성된 와중에 재정부가 확대 재정정책 나서며 증시에 분명한 상승 동력 제공할 것이라 예상. 

중앙정부 특별국채, 지방정부 프로젝트 특별채 자금이 부동산 시장 부양을 목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보여, 부동산 업계 업황 회복 기대감 고조될 전망. 추가로 은행 업계 핵심 자본 확충해 더 많은 대출 공급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인프라, 은행 등 업종에 관심 집중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농업은행(601288.SH) 등

▲완허증권: 증시 상승 주도 업종 전환 기대

중국 재정부가 확대 재정정책 기조를 발표하며 증시의 상승 동력을 제공한 상황. 단 증시 급등 이후 기술적 조정 압력이 이어지면서 단기 급등 업종 중심의 하락세가 나오고 있어 증시는 혼조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 높다고 판단

특히 단기 급등의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우주항공, 인터넷 등 업종에는 노골적인 하락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나 반면 확대 재정정책 기대감 속 인프라, 부동산, 은행 등 업종으로 상승 주도 업종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류궁기계(000528.SZ)제일자동차(000800.SZ) 등

▲핑안증권: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대거 유입에 증시 상승 기대

9월 말 기준 ETF 시장 내 펀드의 수는 997개, 시장 규모는 3.5조 위안에 육박한 상태. 이는 8월 말 대비 규모가 41.75%나 증가한 수준으로 증시 부양책의 효과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되는 중

증시가 급등 이후 점진적으로 기술적 조정을 받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ETF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하는 상태. ETF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은 금융,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업종 전반에 관심 높아질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완싱테크(30062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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