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베이징은행(601169.SH)의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성장 동력이 강해졌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667.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6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6.24억 위안으로 3.49%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온건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의 순이자수익(NII)은 50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했다. 이는 대출우대금리(LPR)가 하락하고 대출 정가가 재조정되는 등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대출 수익률이 계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자산 방면에서 보면 신용대출 투입이 계속 늘어나면서 기업 대상 대출 실적이 우수했고, 소매 대출 증가 속도는 업계 수준을 상회했다.
동사는 중점 분야, 중점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과학기술, 친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했으며 이는 동사의 특색금융 우세를 더욱 강화시켰다.
동사의 비이자수익은 163.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1%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24.53%로 전년 대비 2.17%p 상승했다.
이외에 2023년 말까지 동사의 대출 부실률은 1.32%로 전년 대비 0.11%p 하락했다.
이를 통해 동사 자산의 질이 개선되고 온건한 호전세를 보이고 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63.67억/275.05억/287.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4.32/4.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5/1.3/1.3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61/4.42/4.2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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