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자유국제물류(603871.SH)의 사업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실적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7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4억 위안으로 52.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억 위안으로 32.9% 증가했다.
동사의 사업 규모는 계속 증가했는데, 몽골,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물류 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중국-몽골 점결탄 물류 사업 매출은 4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5.9% 증가했고, 아프리카 콩고 소재 금 프로젝트 정식 가동으로 도로 및 항구의 차량 통행량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실적 호전을 야기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무역액은 6,29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총이익률은 19.4%로 전년 대비 0.14%p 상승했다.
총이익률의 상승과 기간 비용률의 하락으로 동사의 순이익률은 14.85%로 전년 대비 0.75%p 증가할 수 있었다.
이외에 동사는 글로벌 전략을 심화하고 있으며 내륙국가 간 글로벌 물류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04억/15.12억/16.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5/15.98/1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7/2.16/2.4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8/12.23/10.9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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