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업계의 이분화가 뚜렷한 가운데 이브에너지(300014.SZ)가 호실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출하량이 증가한 가운데 이브에너지의 2023년도 연간 실적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브에너지의 2023년도 매출은 487.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38% 증가했고, 순이익은 40.5억 위안으로 15.42% 증가했다.
이는 배터리 업계의 실적이 이분화된 가운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브에너지는 다수 기관의 리서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관 조사에서 이브에너지는 2023년 이미 배터리 업계의 실적이 이분화된 가운데 2024년이 업계의 분수령이 될 것이며 배터리 업체의 재무 상황은 고객의 주요 고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갖춘 선두 기업의 경우 더 이상 가격이 주요 경쟁 포인트가 아니라 향후 지속 가능성이 주요 경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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