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거래소, 인수합병 시장화 개혁 계속 심화해야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좌담회를 열고 인수합병 시장화 개혁을 계속 심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자본시장에 대한 당 중앙과 국무원의 정책 결정을 실천하고 중앙정치국 회의와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정신을 실시하기 위해 10일 재차 증권사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인수합병 관련 최신 정책의 정신을 설명하고 인수합병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중신증권, CICC, 중신젠터우증권, 화타이롄허, 궈타이쥔안, 궈신증권, 둥팡증권, 광파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증권사들은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인수합병의 난점에 대해 상장사가 신품질 생산력의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장사가 산업통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할 것이란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관리감독층이 포용력을 높이고 인수합병 시장 거래 효율을 높이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관리감독 부처의 지도하에 인수합병 시장화 개혁을 계속 심화해야 할 것이며 각 항목의 제도를 계속 완비해 시장 소통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더욱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관리감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높은 질의 산업 인수합병을 지원할 수 있는 양호한 시장 환경과 생태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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